산본 마라홀릭

식사 첩첩박사 · 2022. 7. 18. 12:00

마라탕

마라탕 13,600

꼬치 3,000원

양고기 3,000원

산본 마라홀릭 마라탕은

재료를 각자 넣는 방식이기 때문에

가격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.

꼬치는 개당 1,000원이고 저는 3개를 넣었습니다.

마라탕에 꼭 넣는 것은 양고기! 양고기를 넣어야 맛있어요.

마라탕에는 역시 칭따오죠 ㅋㅋㅋ

산본 마라홀릭 재료들이에요.

신선해 보이죠?

옆에 조금 더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못 찍었네요.

역시 인기가 많은가 봐요.

저는 윗줄은 거의 안 넣고 아래줄을 공략하는 타입입니다.

안 궁금하다고요? 알겠습니다.

재료가 막 엄청 다양하다!! 그런 느낌은 아닌 거 같은데

실속 있는 편이에요. 있을 건 다 있는.

너무 많은 것보다 이런 게 좋더라고요.

꼬치는 한쪽에 따로 있는데

아~ 찍는걸 또 까먹었습니다.

언제쯤 사진을 많이 찍어올 수 있을련지 ㅋㅋㅋ

그리고 산본 마라홀릭의 가장 큰 장점!

바로 이 소스입니다!

소스 이름이 뭐였지...?

암튼 저는 땅콩소스라고 부르고 있는데요.

뒤쪽에서 직접 제조해 먹을 수 있습니다.

여기에 마라탕 재료를 전부 찍어먹으면 고소해서 맛있더라고요.

산본 마라홀릭 말고는 마라탕 집에서 이런 소스가 있는 데를 못 가봤어요.

땅콩 가루도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!

마라탕에 저 땅콩소스를 같이 먹으면 크~

또 먹고 싶네요.

연유 꽃빵

연유 꽃빵 - 이벤트

산본 마라홀릭에서는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

리뷰를 작성하면 연유 꽃빵을 제공합니다.

꽃빵을 튀겨서 연유 소스와 같이 주는 음식입니다.

리뷰 이벤트를 하면 이 꽃빵을 인원수만큼 줘요.

매울 때 꽃빵을 살짝 찢어서 연유에 풍덩 찍어먹으면 그 맛이~~~

자주 갔었는데 매번 이벤트 참여해서 꽃빵 먹고 있습니다.

갓 튀겨 나와서 바삭바삭 따끈~ 해서 좋아요.

주관적인 별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