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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춘시장 계란볶음밥
리춘시장 계란볶음밥을 먹고 왔습니다. 리춘시장에서 먹었던 것들을 그림으로 가볍게 그려봤어요. 마라탕 12,000원 계란볶음밥 6,500원 고수 1,000원 여기는 고수를 추가하면 1,000원이더라구요. 다 못먹구와서 좀 아쉽네요. 1. 계란볶음밥 자, 이제 그림말고 사진으로 볼까요? 리춘시장은 백종원 선생님이 하시는 체인점 중 하나인데요. 중식당인줄 알았는데 식사보다는 주류와 안주가 위주로 나온다고 하네요. 그래서 공기밥을 따로 시켜야한다길래 볶음밥을 시켰습니다. 계란 볶음밥 추가메뉴였는데 맛있더라고요. 저는 계란볶음밥때문에 한번더 가고싶어졌습니다. 거 참 이친구 영롱하구만! 2. 마라탕 리춘시장 마라탕은 재료를 골라먹는건 아니라서 내가 고르지 않을 재료들도 같이 들어가기도해요. 저는 배추는 잘 안넣는데..
11월 탄생주 스팅어 칵테일
탄생화 탄생석에 이어 탄생주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? 11월이 되었으니 11월 탄생주를 알아봅시다. 1. 스팅어 스팅어의 예쁜 오렌지빛을 그림으로 담아봤어요. 색이 예뻐서 기회가 되면 꼭 마셔보고 싶어요. 스팅어는 코냑을 베이스로 만든 달콤한 칵테일이라고 합니다. 민트를 사용해 개운한 향이 있어 식후주로 인기가 있어요. 알코올 도수는 35% 정도로 꽤 높으니 조심해서 마셔야 합니다. 사실 스팅어의 유래는 '쏘다', '찌르다'라는 뜻의 'Sting'에서 유래했다고 해요. 재미있죠? 민트향으로 입안을 콕콕 찔러서 그런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. 꿀벌의 독침을 'Stinger'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정말 입안을 콕 찌르고 가나 봅니다. 블로그 첫 글을 11월에 쓰게 되어서 도메인 이름을 Stinger로 했어..